[불교공뉴스-옥천] 옥천경찰서(서장 류재화)에서는, 지난 3월 27일 오후 7시부터 9시 까지 약 2시간 동안 2017년 제76차 “학부모-학생-경찰관이 함께하는 향수마을 치안올레길 방범순찰” 실시했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향수마을 치안올레길 방범순찰”은 학교폭력 및 성폭력 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을 순찰노선으로 지정하여 지역주민 참가자와 경찰관이 합동 순찰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에게 건전한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가 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가족과 소통의 시간도 가질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 에게는 봉사활동 확인서와 봉사마일리지가 부여된다.

향수마을 치안올레길은 옥천경찰서에서 출발해 삼양초등학교➛충혼탑➛신기리마을➛충북도립대학➛체육공원➛학원가골목➛먹자골목➛경찰서로 다시 돌아온다.
류재화 서장은 “옥천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 및 안전한 학교 만들기와 성폭력,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과 3대 반칙행위 근절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매월 1회(넷째주 월요일) 향수마을 치안올레길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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