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횡성군] 횡성군 자원봉사자가 9천명을 돌파했다.

횡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정운현)에 따르면 지난 7일 관내 자원봉사자 등록숫자가 9천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횡성군자원봉사센터가 2002년 개소한 후 만 15년만에 자원봉사자 수가 9천명을 넘어선 것으로, 현재 횡성군 전체 인구의 약 20%가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횡성군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민선6기 중점 사업인 횡성행복봉사공동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횡성행복봉사공동체는 2014년 출범이후 2월 말까지 5억3천7백만원의 후원금이 답지했으며 이중 어려운 이웃에게 3억1천1백만원이 집수리, 생계, 주거, 의료, 생필품, 교육비 등으로 지원됐다.

정운현 자원봉사센터장은 “소외된 이웃이 없는 횡성군 건설을 위해 자원봉사자 발굴 및 각종 봉사 프로그램 기획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자원봉사자 덕에 횡성행복봉사공동체 프로그램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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