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권혁서)은 봄 향기 완연한 3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I LOVE A PIANO” 로 29일 저녁 7시30분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3월 공연은 브로드웨이 실력파 뮤지컬 배우이자 명품 보컬리스트인 이소정과 한국을 넘어 세계를 사로잡은 명실공히 이 시대 최고의 젊은 재즈 뮤지션인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 세계 3대 더블베이스 콩쿠르의 두 정상을 석권한 국내 최고의 더블베이스 연주자인 성민제가 출연한다.

빈티지한 향기가 짙게 묻어나는 이소정의 ‘I LOVE A PIANO’는 그녀의 탁월한 가창력에 세련된 무대매너가 더해져 1960년대 뉴욕 브로드웨이 ‘Cabaret’를 연상시키고 피아노와 더블베이스는 매력적인 선율들로 무대를 압도할 것이라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유명 뮤지컬 곡인 Once upon a dream, Shall we dance 등과 재즈 명곡까지 연주해 관객들에게 봄날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할 것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3월 문화가 있는 날은 지역민들을 위해 파격적인 가격 전석 5천원으로 공연을 접할 수 있어서 지역민들의 문화향유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조기매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840-3600)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