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심일호)는 “2016년 6차 산업화 현장애로 기술개발 실용화과제”를 통해 개발한 신제품 ‘허브 에너지’를 (재)한국천연색소산업화센터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6차 산업화 현장애로 기술개발 실용화과제는 농업에 필요한 현장애로기술과 지역농업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애로기술개발과 새로운 소득작목의 재배기술 체계를 확립하고 분야별 현장활용기술과 농산물의 브랜드화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과 농업의 6차산업화 등을 실현하기 위해 매년 수요조사를 통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연구․개발을 통해 출시하는 신제품 ‘허브 에너지’는 안토시아닌 함유량이 높은 자색고구마와 산의 장어로 불리는 안동마를 원료로 개발된 액상스틱형 제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들고 다니면서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재)한국천연색소산업화센터는 매년 지역농가와 협력해 천연색소 원료와 각종 약용작물을 계약 재배하고 있으며 이번에 출시하는 ‘허브 에너지’ 제품 또한 안동지역에서 생산된 원료를 사용하고 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도 현장애로과제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채택된 과제 9건에 대해 2억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농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한 농업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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