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소희)에서는 3월 28일(화) 오전 10시 안동시청소년수련관 2층 교육실에서 교육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2017년 제5기 시민상담대학’을 개강한다.

시민상담대학은 상담교육을 통해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를 양성하고 상담자원봉사활동의 전문화와 청소년상담수요의 대안구축의 한 방향으로 학교폭력예방에 적극적인 대처를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교육은 기본상담이론, 심리검사, 상담실제 등 3개 분야 8개 과목을 개설, 3월 28일부터 4월 20일까지 매주 화, 목 10:00~12:00에 8회기 총16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청소년 자녀문제로 고민하는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상담의 기회를 도모하기 위해 청소년상담의 이해,가족상담, 청소년 정신건강과 자살예방 등 현재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청소년 문제와 관련한 교육에 초점을 뒀다.

기본상담이론으로는 정신분석, 인간중심, 행동주의를, 심리검사교육은 MBTI 성격유형검사와 미술치료에서의 투사검사가 실시된다.

교육을 90% 이상 수강하면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명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이후 후속교육을 거쳐 다방면의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활동을 하며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로서 역량을 펼치게 된다.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서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시민상담대학을 통해 상담자원봉사자를 발굴 양성해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자아실현의 성취감을 통해 학교폭력예방과 원만한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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