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행복관 제1회의실에서 ‘3월 장학관‧사무관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장학관·사무관 정책협의회’는 충청북도교육청의 정책을 공유하고 소통과 협업을 통하여 현한 과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협의체로 본청 장학관과 사무관으로 구성됐다.

 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충청북도 교육공동체 헌장 1주년 행사 계획’, ‘온라인회의시스템 활성화 방안’, ‘충북행복교육지구 추진과정 안내’, ‘4월 안전문화 확산의 달 운영 계획’ 등 충북의 교육정책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14. 4. 16. 세월호 참사」를 3주기를 맞아 4월 10일~16일까지 7일간’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념 주간‘을 운영하기로 하고 학교와 기관별로 추념방법을 자율적으로 선택‧추진하는 내용도 논의했다.

 한편, 도교육청에서는 지난 24일부터 본청 전 직원들이 세월호 인양과 연계하여 노란 리본을 달고 있다. 
협의회 자리에서 류정섭 부교육감은 “정책협의회를 내실있게 운영하여 요차불피(樂此不疲)의 자발성과 이택상주(麗澤相注)의 협업을 실현하고, 충북의 교육정책이 한 단계 더 높아지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 ‘장학관·사무관 정책협의회’가 원활하게 잘 진행되어 업무추진의 효율성이 향상되고, 부서 간 칸막이를 제거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수평적인 정책 소통의 기회가 자주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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