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청주중앙여고(교장 윤현재)는 올해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5:40부터 6:30까지 50분 간 과학중점학교 교육의 일환으로 “줄탁동시(啐啄同時) 융합과학 둥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줄탁동시(啐啄同時) 융합과학 둥지프로그램’은 고2 선배와 고1 후배들이 서로 협력하여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인문 과목을 학생 배움중심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업성취도와 흥미가 높아지고 학업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을 서로 자유롭게 나눌 수 있다.

 학교에서는 과학교사로 하여금 고2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동아리에서 계획서를 검토 후 10개 동아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고2 융합과학 멘토동아리 10개 팀은 후배들의 교실(10반)에 각 1팀씩 들어가 과학 실험, 탐구, 토론과 토의 등의 체험활동을 한 시간 동안 수업처럼 진행할 예정이다.
윤현재 교장은 “학생들이 줄탁동시 융합과학 둥지프로그램을 통해 자기주도적 탐구능력을 키우며, 자신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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