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제주시에서는 2017.4월부터 8월까지 제주시청소년수련관 기능보강공사(리모델링)로 인하여 타 청소년문화의집 시청부속건물 등 활용하여 청소년프로그램을 중단없이 지속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청소년수련관은 연간 10만여명이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이용시설로써 공사기간에는 주말프로그램인 8개의 청소년동아리와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정기 모임과 활동은 제주시 3별관(열린정보센터) 1층과 5별관(종합민원실) 부속건물 1층 및 3층 회의실을 활용할 계획이며, 주중 이용이 필요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은 화북 청소년문화의 집 2층을 활용하여 진행된다.

또한, 주중 방과후 청소년들이 이용하던 탁구장과 공연연습실 등은 인근 화북·이도1동·도남 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도록 안내를 하고 있으며, 청소년 주중·주말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대체공간 확보를 통하여 공사기간 동안 차질없이 청소년 활동이 추진되도록 할 예정임을 밝혔다.

한편, 제주시 청소년수련관은 공사기간 동안 제주시 초중고 학교와 연계하여 다양한 외부프로그램 활동을 펼칠 예정으로 사전 학교측과의 업무협의를 마치고 프로그램을 준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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