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명옥)는 오늘(3월 27일) 오후 2시에 전통시장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하여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문화동아리 연합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전통시장 활성화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센터가 갖고 있는 공연, 문화교육 등 문화자산을 활용한 문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센터 문화동아리팀중 3개팀인 난타, 민요, 우쿨렐레동아리가 신명나는 공연을 펼칠 예정인데, 시장을 찾은 도민들이 자연스레 멋과 흥이 어우러지는 공연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추억의 옛사진전도 함께 마련되어 잃어버렸던 옛 향수에 대한 아련한 추억을 되새기게 되는 장이 마련된다.

오일시장 관계자는 이런 좋은 공연을 유치해 주신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장이 자연스레 멋과 흥이 있는 문화공간으로 변신해, 시장을 찾는 도민들에게 한층 더 즐거움을 선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공연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4월에는 칠성로 거리를 찾아가 공연을 추진하는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소통의 장을 적극 마련할 계획이다.

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T : 710-42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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