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 제2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및 나라사랑 안보교육이 27일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국가유공자 및 유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자발적인 범국민적 보훈행사로 실시됐다.

이날 기념식은 ‘천안함은 말한다’ 안보 동영상 상영 및 이재원 충청북도민방위 안보강사의 나라사랑 안보교육이 실시돼 나라수호 행사의 뜻을 살렸다.

군 관계자는 “제2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올바른 안보관을 확립하고,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뜻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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