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제3회 청양군 탁구협회장기 탁구대회가 지난 25일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경기 전 기념식에서는 ▲라지볼동호회 전용석 선수와 칠갑탁구동호회 양창옥 선수가 군수 공로패을 받았고, ▲운곡탁구동호회 이황엽씨는 충남탁구협회장의 표창패를, ▲이석화 청양군수와 청양탁구동호회 최순옥 선수는 청양군협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대회 부문별 결과는 단체전 ▲우승 운곡탁구동호회 ▲준우승 청양탁구동호회 ▲공동 3위 대치면, 한돈협회가 입상했으며, 개인전에서는 ▲A그룹 김기덕씨 ▲B그룹 유영분씨, ▲라지볼부 조성우, 최동임씨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김수창 협회장은 “본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클럽별 회장단과 회원 여러분들께 정말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석화 군수는 “저변이 없는 스포츠는 사상누각과 같다. 회원이 더욱 증가하고 올해도 도민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며 “탁구를 통해 101살 이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역할을 담당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청양군 탁구 동호회는 7개 클럽이 활동 중이며 정산 초·중·고 탁구부 중심으로 엘리트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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