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재난예방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내용은 재난예방 및 대비를 위한 활동이나 지진, 태풍 등 재난에 관한 내용 등으로 재난 및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 고취에 관한 내용이다.

작품규격은 4절(394×545) 또는 B3용지(364×515) 크기로 유화, 수채화, 크레파스화, 컴퓨터그래픽 등의 작품을 3월 27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우편이나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

시상규모는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누어 총 6점(최우수 2, 우수 2, 장려 2)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http://www.daej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우연 시 시민안전실장은“이번 공모전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재난예방 문화를 확산하는데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작품들은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 전시되며 그 외 다양한 재난안전 행사와 재난안전 예방 활동의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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