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횡성군] 횡성군은 만성질환의 가장 중요한 위험 요인이 되는 비만을 감소시켜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3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만40세이상~만65세미만 지역주민 50명을 대상으로 횡성군보건소 다목적실에서『4060 청춘~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운동 교실은 총14주 과정(매주 월, 화, 목, 금)으로 스트레칭, 유연성 운동, 상․하체 근력 운동, 요가, 에어로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참가자들을 모든 신체 활동에 참여 가능한 건강군과 신체적 요인으로 일부 신체 활동에 제약이 있는 질환관리군으로 구분하여 대상자별 맞춤형 운동서비스를 제공하고, 개인별 식사요법에 대한 영양 및 식이조절 상담과 함께 건강생활실천 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체지방량과 근육량의 사전·사후 측정을 통해 목표 달성도를 평가하고, 운동교실 운영 만족도 조사를 통해 향후 지속적인 건강생활 실천사업 운영에 활용할 방침이다.

민선향 횡성군보건소장은 “이번 운동 교실은 여성만을 대상으로 했던 전년도와 달리 올해는 중년 남성을 포함하여 확대 운영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실천, 비만예방 및 관리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입장에서 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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