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천시] 재경제천단양경제인연합회(이하 재경련)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에 소재한 샤이닝스톤웨딩홀에서 ‘2017년 재경제천단양경제인 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지난해 2월, 32명의 출향기업인들이 프리드라이프 박헌준 회장을 재경련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여 출범한 이후 재경단양경제인과 합쳐 재경련으로 거듭나며 가진 첫 정기총회였다.

특히 이날은 재경련 회원외에도 이근규 제천시장과 시 관계자, 제천단양상공회의소 김현성 회장 등이 참석하여 제천시·재경련·제천단양상공회의소 간 교류 및 투자유치 촉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공고히 다졌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지난해 제천시가 이뤄낸 여러 가지 성과는 이 자리에 계신 재경련 여러분의 도움과 성원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지난해 체결한 제천 경제 단체간 교류 및 투자유치 촉진을 위한 상생발전 협약이 상호협력 사업들로 구체적으로 계획·추진되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 제천에서 개최되는 제56회 충북도민체육대회와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에 재경련 회원들이 큰 역할을 해줄 것과 고향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힘을 모아 ‘사람먼저 행복제천’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서 재경련은 4월 제천에서 개최하는 제21회 제천 청풍호벚꽃축제에 단체 방문을 시작으로 올 한해 제천과 단양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를 적극 홍보할 것과 지역인재육성 장학사업, 문화복지사업 등 고향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결의하였다.

한편 박헌준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 간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고향 제천과 단양의 발전을 위해 투자유치와 지역인재 육성에 더욱 힘쓰며 모범적인 기업 활동으로 제천·단양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높여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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