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는 2017년도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시작하기에 앞서 3월 24일 서원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관내 지역대·직장대 민방위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민방위 사이버교육 운영 사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청주시가 2013년부터 도입한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5년차이상 민방위대원들에게 민방위 비상소집훈련으로 인한 부담감 해소 및 사회적 기회비용을 최소화를 위하여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27,000여명 80%의 높은 이수율을 보이며 대원들의 편의 및 교육의 내실화 효과를 거뒀다.

이번 교육을 통해 사이버교육의 운영방법을 안내하여 내달부터 실시하는 민방위 사이버교육 운영 및 민방위 업무의 내실을 기하고, 이달 말부터 교육통지서 및 안내문 배부, 포스터 게시 등 사이버교육 안내 및 홍보를 할 예정이다.

박동규 안전정책과장은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대원들의 교육 참석률을 높이고 시간적,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고객 맞춤형 행정의 일환으로 사전 교육을 통해 민방위 교육 운영에 관리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상반기는 4월 1일~4월 16일 실시, 대선기간(4월 17일~5월 14일) 중지, 5월 15일~6월 30일 재실시 되며, 하반기는 9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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