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남도]  충남도 인권센터는 24일 충남공익활동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충남 인권교육 모니터단’ 발족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모니터단은 인권교육에 관심이 있고, 인권 관련 활동 경험이 있는 도민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인권지킴이 등 도민 16명과 도 인권위원회 위원 4명, 교육전문가 4명 등 24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발족식과 함께 본격 활동에 돌입한 모니터단은 다음 달부터 도내 15개 시·군에서 실시하는 도민 인권교육과 도에서 실시 중인 인권교육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활동을 펼친다.

발족식에 이어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인권교육의 의미와 방법론에 관한 강의 및 토론이 진행됐으며, 모니터단원 간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도 인권센터 관계자는 “모니터단의 각 인권교육에 대한 모니터 내용을 토대로 하반기 ‘인권교육 평가토론회’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도출한 결과물은 추후 진행될 인권교육에 반영, 인권 가치 확산과 도민 인권 존중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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