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원보건소(소장 김미환)는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돕고, 엄마와 아기의 건강관리를 위한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임산부 건강교실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주 수요일·목요일 운영하며 수요일은 내수보건지소, 목요일은 청원보건소에서 운영한다.

교육은 각 분야에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임산부에게 꼭 필요한 임신전 건강관리법 및 출산에 대한 필수정보를 제공하며, 모유수유의 장점을 교육하여 자연스럽게 모유수유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제공,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만큼 출산장려교육 등을 실시하여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 및 출산장려에 기여하고자 한다.

특히 임산부 건강교실 3회차(4월14일 운영예정)인 베넷저고리 만들기 교실은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아기를 위해 무언가 해줄 수 있다는 성취감 및 만족감을 주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직장여성 또는 그밖의 사유로 평일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와 예비임부를 배려하여 매월 둘째·넷째 토요일 오전(9시~12시) 직장인 여성 임산부의 날을 운영하여 보건소 방문 및 임산부 등록을 통하여 영양제 제공은 물론 임산부 건강관리법 및 모자보건 지원사업 안내 및 상담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등록 신청은 청원보건소 모자보건실에 직접 방문하여야 하며 교육신청은 방문과 전화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며, “ 임산부 건강교실을 통하여 준비된 출산 및 출산장려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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