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옥천] 옥천소방서는 24일 오전 옥천읍 소재 개나리어린이집 원생과 지도교사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 및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집 원생 5~7세 원아 70 명과 인솔교사 5명을 대상으로 한 견학 프로그램은 어린 친구들의 눈높이에 맞춰 화재 발생 시 아이들이 해야 할 행동 요령과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날 교육은 건물 화재 시 대피방법, 올바른 소화기 사용방법, 소방차 탑승 등 재난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중앙119안전센터장(소방경 박병호)은 “어려서부터 올바른 안전의식을 심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앞으로 많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소방안전체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자료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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