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는 단일 종합사회복지관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건립된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이 오는 4월 3일(월)부터 지역주민에게 본격적인 문화복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지하 2층에서 지상 5층, 연면적 15,318㎡의 규모로 건립됐다.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받아 ▲사회복지관 ▲평생학습센터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시민건강센터 등이 입주해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유아, 청소년, 성인, 노인 분야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최신 기구로 설비된 스포츠센터를 이용할 수강생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4월 3일(월) 프로그램 개강과 함께 덕양구 지역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강영규 관장은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개관으로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라며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이 양질의 서비스를 갖춰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기관이 되길 기대해보며 기타 세부사업과 자세한 문의는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031-839-60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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