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서귀포시 통장연합회는 3.22일 18:00 서귀포시청 회의실에서 관내 통장 50여명이 참석하여 가운데 정기총회 및 제3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는 2016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안 심의, 정관변경에 대하여 논의하고, 새로운 연합회장에 강성준정방동통장협의회장을 선출하는 등 신임임원을 선출하였다.

<2017년 서귀포시 통장연합회 회장단>
연합회장 강성준 정방동통장협의회장
상임 강성길 대륜4통장(새서귀)
부회장 김영호 송산1통장(서귀마을)
감 사 오창훈 영천1통(토평)
감 사 임수진 예래2통장(상예1)
사무국장 이창훈 중문4통장(회수)

총회에 이어서 개최된 취임식에서 강성준 신임회장은 통장연합회가 서귀포시의 발전을 위한 동반자 역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통장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중환 서귀포시장은 축사를 통하여 마을자치가 전국의 어디보다 잘 되어 있다고 생각하며, 공동체가 더 활성화 되도록 통장들과 협력해 나겠다고 밝히는 한편, 새롭게 회장으로 당선된 강성준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에게 축하의 인사와 함께 서귀포시 시저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김용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장 및 현정화의원도 행사에 참석하여 통장연합회 임원 취임을 축하하고, 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굳은 일을 마다하지 않는 마을회장, 통장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의회에서도 통장들의 활동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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