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행정공제회(POBA)가 3월 23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작년 11월부터 3개월 넘게 AI 방역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충북도 축산과 및 AI 상황실 근무자들에게 샌드위치와 커피 등 간식을 전달했다.

이는 POBA가 2016년부터 ‘행정공제회가 쏜다’란 슬로건으로 실시되고 있는 ‘고생하는 동료 칭찬 및 응원하기’ 깜짝 이벤트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으로, POBA가 지원하는 푸드차량이 직접 충북도청을 방문해 간식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갖게 된 것이다.

이 날 이벤트는 지난 2월 충북도 청년지원과에 근무하는 김경희 팀장이 작년부터 주말도 반납하며 고생하고 있는 AI 방역상황실 동료들께 힘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POBA에 보내, 당첨의 영광을 안게 됨으로써 실시하게 됐다.

행정공제회에서는 2016년부터, 자신의 맡은 바 위치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전국의 지방공무원들을 응원하고 풀뿌리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이 같은 행사를 마련하고 있으며, 올해 두 번쨰로 충북도청 축산과와 AI 방역상황실이 그 주인공이 됐다.

충북도 김창섭 축산과장은 “주말을 쉬지 못하면서 일하는 직원들이 늘 안쓰러웠는데 행정공제회의 이벤트로 더 힘을 낼 수 있게됐다”며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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