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유치원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유치원교원 업무경감 TF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치원교원 업무경감 TF팀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공립유치원 원장, 원감, 유아특수, 경력별 교사 등 16명으로 구성, 현장의 문제인식 및 개선 방법을 도모하여 교원 업무경감을 통한 교육전념 여건 조성을 위해 조직되었다.

이를 위해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3월 24일(금) 15:30, 대전시교육청 정책협의회실에서 ‘유치원교원 업무경감 TF팀 토론회’를 개최하고, 제4주기 유치원평가의 세부시행 및 학비지원 방법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현장에서 체감하고 있는 교무업무에 대해 실질적인 업무경감이 될 수 있도록 현실성 있는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유치원교사들을 대상으로 토론회를 개최해 일일교육활동계획안 양식 단순화 등을 협의하여 현재 시행하고 있으며, 보다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원업무경감이 될 수 있는 시책개발을 모색하기 위해 ‘유치원교원 업무경감 TF팀’을 구성한 바 있다.

대전시교육청 윤국진 유초등교육과장은 “일선유치원에서 피부로 느끼는 교원업무와 관련된 애로사항에 대한 소통의 역할을 유치원교원 업무경감 TF팀에서 잘 해주시길 바라며 교원이 가르치는 일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교직문화의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