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청주테크노폴리스진입도로(엘지로)의 미호천교 교면포장에 발생한 균열에 대한 보수공사가 3월30일~4월29일까지 시행됨에 따라 같은 기간 미호천교 1.145km 왕복 4개 차로 중 양방향 각각 1개 차로씩 교통이 부분통제 된다.

청주테크노폴리스진입도로(엘지로)는 2012년 6월 착공하여 2016년 1월 개통하였으나 미호천교 교면포장에 하자(균열)가 발생하여 안전진단 결과 재포장을 실시하는 것이 적정하다고 판단되어 시공업체에서 재포장을 시행한다.

공사 중 도로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왕복 4개 차로 중 양방향 각각 1개 차로씩 나눠서 공사를 진행하고 2개 차로는 공사 중에도 주행이 가능 하도록 공사가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관할 경찰서와의 협의 결과에 따라 신호수 및 안전시설을 적절히 배치해 교통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나 차로 부분통제로 인해 정체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안전을 위해 서행과 우회도로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하면서 청주시와 경찰 및 언론과 함께 공사 시행 시 교통통제에 따른 불편 최소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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