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법무부 영동준법지원센터(소장 박정일)는 3월 23일 농촌지원 사회봉사의 효율적 집행을 위해 농협중앙회 영동·옥천군지부와 사회봉사 농촌지원 집행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촌지원 사회봉사 전반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지역의 고령·영세·저소득 등 취약농가에 대한 사회봉사인력을 적기 적소에 투입할 수 있도록 농협과의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박정일 소장은“이번 협의회를 통해 농협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사회봉사 대상자들을 보다 원활하게 지역 농가에 투입해 농촌일손부족 해소는 물론 엄정한 법집행을 통해 대상자들의 재범 방지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동준법지원센터는 2010년 개청 이후 매년 농협중앙회 영동·옥천군지부와 연계하여 형편이 어렵거나 지원이 필요한 농가에 사회봉사대상자들을 투입하여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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