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군] 담양군은 23일부터 28일까지 읍면 주요 도로변과 관광지, 주요 건물 등에 봄꽃 5만본을 식재해 상춘객을 맞을 채비를 서두른다.

버베나, 크리산세멈, 오스테오스펄멈, 웨이브페츄니아 등 농업기술센터 꽃 육묘장에서 키워진 봄을 대표하는 꽃들은 봄맞이 경관조성에 활용됨으로써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읍면에서도 같은 기간 자체적으로 꽃길을 가꾸고 꽃동산을 조성하는 등 방문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지역 만들기를 위한 움직임을 확대해 나간다.

군 관계자는 “꽃의 향기와 푸른 대자연이 함께하는 담양으로 걸음을 재촉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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