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횡성군]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둔내 고랭지토마토축제는 횡성을 대표하는 여름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지난 13일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위원회(위원장:최순석)에서 축제기간을 3일에서 5일로 연장하고 토마토 출하시기에 맞춰서 축제기간을 오는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둔내종합체육공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축제는 ‘최고의 빨간 토마토와 함께하는 여름 가족 축제!’라는 구호 아래 온 가족이 즐겁고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체험거리, 먹거리, 볼거리, 살거리가 가득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축제기간 각종 농·특산물 판매장에서는 토마토를 비롯한 청정고원지역인 둔내의 각종 웰빙 먹거리를 선보일 계획으로, 즐거움과 건강을 동시에 잡을 수 있어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토마토축제의 메인이벤트로 자리 잡은 ‘토마토풀장 보물찾기’는 황금토마토와 횡성한우송아지, 금반지, 토마토 등의 푸짐한 경품을 마련하여 축제를 즐기는 방문객에게 짜릿한 선물의 기쁨을 안겨줄 것이다.

최순석 둔내 고랭지토마토축제위원장은 “둔내면민 6,000여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뤄내는 여름날의 환상적인 축제를 약속하며, 올 여름 둔내 토마토축제에 오신다면 잊지 못할 멋진 추억을 만들어드리겠다”며 포부를 밝혀 올해 토마토축제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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