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안동시보건소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아토피․천식 안심기관’사업을 올해 42개교로 확대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29일까지 안심기관을 모집한다.

‘아토피․천식 안심기관’사업은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유치원, 어린이집)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프로그램이다.

아토피․천식 안심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알레르기 질환 실태조사와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선별된 아토피․천식 고위험 아동에게 적절한 관리를 시행하게 된다. 보건소와 경북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에선 환아, 일반학생, 교사 등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대상자별 교육과 교육자료 및 홍보자료를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안동시보건소, 안심기관, 경북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가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아동의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건강한 삶의 토대를 만들어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