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안동시 보건소에서는 임산부들에게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고 자신감과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엄마와 태아가 함께하는 ‘행복한 출산 준비교실’을 3월 23일(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안동시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운영한다.

‘행복한 출산 준비교실’에서는 임신 중 자가관리와 태교, 모유수유 및 유방관리, 출산준비와 신생아돌보기, 예방접종, 모자보건사업 안내, 출산용품 만들기 등 다양한 정보와 체험을 통해 임산부들 스스로 임신․출산․육아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보건소에서는 출산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시비 43억1천8백만원을 확보해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다자녀를 위해 출생아 건강보험 가입이나 출산용품 대여 등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

안동시에서는 다양한 시책 개발로 결혼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은 물론 출산․양육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한층 더 강화해 저출산 극복에 적극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