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한밭교육박물관(관장 곽석환)은 오는 4월 8일(토), 4월 22일(토), 학생들의 잠재 능력 계발 및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2017년 4월 토요박물관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4월 둘째주, 넷째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1차 수업(유아 5~7세대상, 10:00~11:00) , 2차 수업(초등 1,2학년, 11:00~12:00), 3차(초등 3~6학년, 14:00~16:00)으로 진행된다.

토요박물관학교는 박물관의 유물 활용 수업을 통해 체험식 역사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으로 학생들의 잠재능력을 계발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토요박물관학교에서는 유아 및 초1~2학년 대상으로 <해시계 만들기> 및 <전통 등잔 천마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며, 초3~6학년은 여러 가지 재료와 도구를 이용하여 멋스러운 거문고를 제작해 보는 <거문고 만들기> 와 <전통 등잔 천마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모집은 오는 3월 24일(금) 09:00부터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www.hbem.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모집 인원은 유아 20명, 초등학생 120명이며, 그 밖의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학예연구실(☎670-2212)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김미란 학예연구실장은 “이번 토요박물관학교를 통해 학생들에게 우리나라 전통악기나 해시계의 원리 등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앞으로도 더 좋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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