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구시] 대구시는 전통시장과 특화거리(먹거리, 상품 등)에서 창업한 청년상인들의 경쟁력 제고와 안정적인 창업‧육성 지원을 위해『2017년 우수 청년상인 지원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구시는 (재)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과 함께 전통시장과 특화거리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청년상인 또는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아이디어와 협업 마케팅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청년상인 아이디어 공모‘ 는 본인의 영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상품과 브랜드 개발, 운영시스템, 홍보 전략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심사를 거쳐 선정‧지원한다.

‘협업마케팅 사업 아이디어 공모‘ 는 청년상인 5인 이상이 공동으로 홍보, 마케팅, 상품개발 등 아이템을 마련하여 협업하면 활성화 할 수 있는 사업제안을 심사‧선정 지원한다.

 중기청 청년상인 창업지원 시장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북구 동대구 시장, 서구 신평리 시장과 달서구 두류종합시장 또는 일반 전통시장이나 먹거리, 공구골목 등 특화거리에서 만 20세부터 만 39세 이하의 영업 중인 청년상인 또는 예비청년 창업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3월 23일부터 4월 1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상인은 (재)전통시장진흥재단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접수 마감 후 4명(예정)의 심사위원이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기타,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공지사항」란이나, (재)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홈페이지 란에서 볼 수 있으며, 문의는 (재)전통시장진흥재단 신사업육성팀으로 (Tel : 943-666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 최삼룡 창조경제본부장은 “사업 경험이 부족하고 자금 부족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상인들을 지원 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마련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스타 청년상인들이 많이 배출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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