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사)난계기념사업회는 지난 17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제25대 이사장에 여인근 씨(43·사진)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여 이사장은 지난 2004년부터 난계기념사업회에서 입회해 부이사장과 이사를 역임하면서 난계 박연 선생의 얼을 기리고 국악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다.

국악정신 계승과 소중한 우리문화의 보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중이다.

여 이사장은“재임 중 난계축제를 군민 모두가 화합하는 축제로 승화하고 싶다”며 “국악을 널리 알리고 영동군민과 대한민국 국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명품 난계국악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 이사장은 2013년에 영동청년회의소 회장으로서 지역의 청년 활동을 지원한 바 있으며, 현재는 영동문화원 부원장에 재임중이다.

부인 류은영(41세) 씨 사이에 아들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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