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립도서관(관장 박찬호)은 4월 도서관주간을 맞아 제대로 된 유아교육은 올바른 커뮤니케이션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주제로 한 창작동극‘물어보길 참 잘했다!’를 공연한다.

동극 내용은 유아기의 아이들이 자기 생각을 능동적으로 표현하거나 모르는 것에 대해 묻는 것이 익숙지 않아 우물쭈물하기만 하는 주인공이 질문을 스스럼없이 함으로써 변해가는 모습에서 아이들 스스로 질문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해주는 내용이다. 공연일자는 4월 12일(수), 16일(일), 19일(수), 4월 26일(수) 네 차례에 걸쳐 시립도서관 1층 강당에서 자원봉사 동아리‘옹달샘연극놀이팀’에 의해 공연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을 준비한‘옹달샘연극놀이팀’은 청주시립도서관 문화교실‘동화구연’과정을 수료한 수료생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동아리로써 대본부터 무대, 음악, 의상에 이르기까지 손수 제작해 공연하며, 그동안 다양한 무대경험을 바탕으로 극의 완성도를 자랑한다.

공연은 매회 150명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단체관람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은 3월 22일 10시부터 전화로 사전 예약하여야 관람이 가능하다. 개인관람은 4월 16일(일) 한차례에 한해 관람할 수 있으며, 개인관람 입장권 배부는 4월 8일(토) 9시부터 청주시립도서관 1층 아동열람실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