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남교육]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교육정책에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보름 가까이 모집했던 모니터단 선발인원을 학생 86명, 도민 345명, 교직원 180명 등 총 611명으로 확정하고 22일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교육청은 앞서 올해 모집 목표인원을 지난해 300명에서 600명으로 상향 조정하고 지난 2일부터 14일까지 모집공고를 한 바 있다.

이번에 선발된 모니터 요원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충남 교육정책에 대해 스마트폰을 이용해 ▲교육정책 설문조사 ▲주제토론 의견 제출 ▲정책퀴즈 참여 ▲정책이해 미션 수행 등에 참여하게 된다.

충남도교육청 오찬교 기획관은 “시대에 걸맞는 모바일 실시간 정책소통 및 수렴이 우리교육청 모니터단의 큰 특징”이라며 “다양한 소통 방식 개발 및 적용을 통해 도민과의 소통에 꾸준히 앞서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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