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2017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서 4개 사업이 추가 선정돼 지난 3월부터 추진한 1개 사업을 포함, 총 5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선정돼 추진 중인 ‘12공방과 40인의 Job Dream 가죽공예전문가 양성사업’ 외에 추가로 선정된 사업은 ▲영상콘텐츠 크리이터 전문인력 양성(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고양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계음식문화거리 청년 창업·창직 프로젝트'(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가구 판매·유통 코디네이터 양성 및 채용 지원사업(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Global O2O 전문가 창업과정(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비 4억3천1백5십만 원을 추가 투입해 도비 4억3천2백5십6만 원, 시비 1억8백1십4만 원 총 사업비 5억4천7십만 원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이번 사업선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창출을 위해 시민들에게 폭넓은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경력단절 여성, 청년, 소외계층 등을 위한 취·창업의 기회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의 추진을 위해 홍보 및 교육 관리 등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취업역량강화, 지역 인재양성 및 고용안정, 나아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031-960-7851),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070-4823-5457),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031-912-3885) 또는 고양시 일자리창출과(☎031-8075-37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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