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 화성면 용당리 소재 ㈜한울효시(대표 임상기)가 한국식품연구원 패밀리기업으로 선정돼 지난 21일 이석화 청양군수 및 박용곤 한국식품연구원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이전 협약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한울효시는 지난 2015년 ‘두레기업 창업 및 육성사업’ 공모를 통해 총사업비 10억 7300만원을 투자 설립한 6차산업 경영체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시래기를 가공․유통하며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한국식품연구원의 패밀리기업이 된 ㈜한울효시는 연구원 주요사업 지원, 연구회 상시융합기술지원 사업 우선 연계, 전담 연구자 1인 1사 멘토 지정 운영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이날 현판식에서 이석화 군수는 “2016년 패밀리기업이 전국에서 9개 기업이 선정된 가운데 충남도에서는 유일하게 청양이 선정된 것은 대단한 성과”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화성면의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패밀리기업이란 향후 식품산업 분야의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우수한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한국식품연구원의 체계적 관리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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