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횡성군] (재)횡성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조창진)는 3월 21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올해 장학생 261명을 선발, 2억3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이날 이사회는 성적우수부문 161명(대학생 132, 고등학생 29), 예능부문 13명, 체육부문 17명, 희망장학부문 30명, 글로벌장학생부문 6명을 선발 확정했다. 또한, 올해 신설한 교복지원 장학제도로 초등학교 졸업생 17명에게 교복을 지원하고, 공무원 양성과정 인터넷강의 수강권 16명, 관내 출신 민족사관고등학교 입학생 1명을 선발해 올해 총 261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게 된다.

그 외 저소득가정 자녀 중 모범 중고등학생 15명을 학교장으로부터 추천받아 사랑의 열매에 지정기탁 장학생으로 추천했다.

장학생 선발결과는 3월 22일부터 (재)횡성인재육성장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장학증서 수여식은 오는 4월 22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관내대학생 및 이장자녀 장학금, 민사고 장학생은 5월 중 별도 선발한다.

조창진 이사장은 “장학재단의 운영 내실화와 장학금 수혜자 확대를 통해 횡성군을 이끌어갈 인재를 많이 길러 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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