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영동소방서(서장 송정호)는 22일 영동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 군청, 경찰서, 보건소, 영동역, 제6606부대 등 유관기관에서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상황을 가상한 긴급구조통제단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 배경은 관내 대형 복합재난에 대비하여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확립하고 신속한 사태수습능력을 배양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은 “지진 발생에 따른 열차 탈선·전복 및 화재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별 상황에 따른 대처방안 및 역할분담을 확인하고 토론과 의견교환을 통해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함으로써 대형재난 발생 시 일사불란한 대응으로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활동 수행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송정호 서장은“재난발생 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비한 철저한 훈련으로 돌발 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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