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여수시]2017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 지역투어가 오는 23일 10시 엠블호텔 특별대국실에서 열린다.

지난달 16일부터 시작돼 6경기가 진행된 현재 4승 2패로 2위인 여수 거북선팀과 1승 5패로 7위를 기록 중인 서귀포 칠십리팀의 대국이 진행된다.

3전 2승제 방식으로 진행되는 대국은 오후 6시 30분부터 바둑 TV를 통해 복기 생중계된다.

한국기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여수 거북선팀과 서귀포 칠십리팀을 비롯해 포항 포스코컴텍, 서울 부광약품, 경기 호반건설, 충남 SG골프, 부안 곰소소금, 인제 하늘내린팀 등 8개 팀이 참가했다.

여수 거북선팀은 백지희(2단) 감독과 김다영 초단, 이슬아 4단, 이민진 7단, 김혜림 2단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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