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여수시]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숲 속에서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정서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유아 숲 체험원’을 운영한다.

시는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미평 봉화산 내 산림욕장에서 밧줄놀이터, 통나무징검다리 등 놀이와 풀과 나무를 주제로 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는 77개 유치원에서 참여 신청을 해 오는 11월 까지 6380명의 아이들이 유아 숲 체험원을 다녀갈 예정이다.

시는 2013년 체험원 운영 이래 매년 참여인원이 늘자 올해 소라면 가사리 생태교육관 인근에 체험원을 추가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숲에서 친구들과 마음껏 뛰놀고 즐길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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