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충북 영동군 박세복 군수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영동군 현안사업의 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군은 박 군수가 지난 20일 농림축산식품부 지역개발과를 방문해 2018년도 신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공모신청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2건(양강면, 양산면)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5건, 맑은물 푸른농촌가꾸기 사업 1건 등 총 133억원의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악화 일로를 걷고 있는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농촌지자체가 사활의 기로에 서있다”며 “농촌지역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이런 사업들이 영동군의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협조를 요청했다.

박 군수는 지난 17일에도 영동출신 충북도 공무원(충북도청 영동군 향우회)과 간담회를 갖고 정부예산확보대상사업을 설명 하는 등 정부 예산확보에 행정력에 집중하고 있다.

박세복 군수는 “앞으로도 정치권은 물론 중앙부처와도 지속적인 유대 관계를 갖고 한 푼이라도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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