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서귀포시가 「2017 학기중 청소년-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학생 멘토를 오는 3월 28일(화)까지 모집한다.

「서귀포시 청소년-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은 서귀포시 관내 중학생과 교사를 꿈꾸는 우수 대학생을 연계하여 학생들의 학력 증진과 바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멘토(대학생)가 주 1회(매주 토) 멘티(중학생) 소속 학교로 찾아가 운영하는 방식이다.

한 개 반에 총 6~11명의 중학생(멘티)으로 구성하여, 반별로 1~2명의 대학생 멘토가 학습지도(영어, 수학, 사회, 과학)를 돕고 자신들의 경험을 살린 공부 방법 제공 및 학생들의 고민이나 진로상담 등을 하게 된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서귀포 관내 5개 중학교에서 총 69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4월 8일부터 7월 8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멘토 모집 대상은 사범대학(교육대학) 재학 및 교직이수 재학생으로 학습지도 전공자, 멘토 활동경험, 어학자격 소지자(영어), 제출서류 충실도 등을 기준으로 한 서류심사를 통해 총 16명(영어4, 수학5, 사회2, 과학5)이 오는 3월 30일 최종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된 멘토들에게는 1일 2시간 강의 기준 5만원의 활동 수당이 지급된다.

신청은 서귀포시 평생교육지원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평생교육지원과(☎ 760-3843)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www.seogwipo.go.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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