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제주시 여성가족과 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지난 3월 19일 성문화센터 소속 청소년봉사동아리 ‘또래지킴이’ 회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또래지킴이는 제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 소속 청소년봉사동아리로, 2014년부터 시작하여 지역행사와 연계한 성문화체험부스운영(매직주머니, 생리주기팔찌, 생리통완화 핫팩만들기 등) 및 성폭력추방캠페인, 왜곡된 성의식을 바로잡는 성관련 토론 등을 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청소년 성(性)과 관련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날, 위촉장을 전달 받은 ‘또래지킴이’는 총 20명으로, 중학생 남⋅녀 10명, 고등학생 남⋅녀 10명으로 이루어졌으며, 2017년 12월 31일 까지 청소년성문화센터 또래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또래지킴이 활동을 통해 제주지역 청소년들이 올바른 성지식, 성태도를 익히고 청소년성문화센터 홍보 및 제주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가치관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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