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 상당·청원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손정우)는 아동·청소년 학급기반프로그램 ‘건강한 마음키우기 교실’을 운영한다. 3월초 상당·청원지역 초등학교 신청을 받아 4월 3일 미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2개교 58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동청소년기는 감정조절이 미숙하고 파괴적 행동이 충동적인 자살시도로 이어질 수 있어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이 필요한 시기로, 2014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에 초·중학교 80학급, 4,000여명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총 4회기로 구성되며 생명에 대해 존중하는 마음 갖기, 감정의 인식, 감정의 조절 등으로 건강한 마음을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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