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안동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운자)는 3월 21일(화) 오전 10시부터 임동면 망천2리 마을회관에 출동해 전문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찾아라! 행복마을-출동! 드림봉사단’사업은 봉사활동의 사각지대인 농촌지역 주민에게 문화적, 복지적 혜택을 제공하고 각 단체가 가진 재능을 나누는 사업으로 2008년 자원봉사 시범마을 사업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출동 드림봉사단은 안동병원 사회사업단, 개인 이․미용 봉사단, 안동문화사진연구소, 경북북부보훈지청, SGI희망봉사단, 안동시농업기술센터 등 14개 이상의 기관․단체가 활동을 전개한다.
구체적인 활동내용은 어르신 건강검진, 농기계 수리, 물리치료, 이동 목욕, 이동 세탁, 마을 환경정화, 장수사진 촬영과 같이 다양한 분야에 전문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매년 사업을 할 때마다 10개 이상의 기관․단체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석해 준다.”며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펼치는 재능기부 형식의 전문봉사활동에 대해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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