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옥천] AI,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으로 인해 중단됐던 김영만 옥천군수의 읍면 순방 및 주민과의 대화가 재개됐다.

옥천군에 따르면 21일 동이면을 시작으로 오는 22일 안남면, 23일 옥천읍까지 지난달 마무리 하지 못한 군수 읍면 순방 및 주민과의 대화를 이어간다.

민선6기 3년차를 맞은 김 군수는 이번 순방을 통해 그간 지역별 여론을 적극 수렴,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그동안 접수된 건의사항과 시급한 현안 사업에 대해 해당 실과소장을 대동, 해결책을 마련하고 신속한 처리를 지시할 방침이다.

한편 김 군수는 이번 읍면순방 재개에 앞서 주민이 불편사항을 말하기 전에 먼저 지역 곳곳을 둘러 민생을 살필 것을 실과소장에게 주문했다.

지난 20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김 군수는 “교통 반사경, 이정표 등 안내 표지판 설치가 미흡한 곳이 아직 많다” 며 “부분적인 민원보다 공공의 안전과 이익을 위한 군정을 선제적으로 펼쳐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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