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 12. 13일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제37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 충북도에서는 엘지화학(주) 직지 분임조 등 11개기업 17개 분임조가 금상 11, 은상 3, 동상 3을 수상하여 금상 순위로 전국 2위를 차지하였다. 이는 참가팀 대비 금메달 획득률 64.7%라는 매우 우수한 수상 실적을 거둔 것이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기업의 품질경영 혁신활동에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여 국가산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국가품질경영 진흥행사의 일환으로 분임조 활동을 통한 기업경영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대통령상으로 메달이 수여된다.

전국 254개 분임조가 참가한 가운데 충북이 매우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도내 기업의 품질관리 및 품질경영이 매우 우수하다는 것을 대외적으로 확인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충청북도는 충북기업의 미래가치를 이끌어 가는 품질경영 활성화를 위하여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수상한 기업분임조 및 품질명장 등 관련자를 초청 축하와 격려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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