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  보은군은 ‘함께하는 평생건강 행복한 보은건설’을 위해 주민 참여형 금연·건강아파트 지정 신청을 접수한다.

접수기간은 3월 20일부터 4월 7일까지로 아파트 입주민 50%이상 찬성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금연․건강아파트는 법적규제사항이 아닌 주민의 자율적 참여로 운영되며 계단, 복도, 엘리베이터, 어린이 놀이터 등 공동이용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건강한 삶의 터전을 가꾼다.

군은 지난해 보은읍에 위치한 아파트 3개소를 금연․건강 아파트로 지정 운영했으며, 흡연예방 캠페인 및 건강체크, 이동금연클리닉운영 등 건강생활실천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켰다.

이종란 보건소장은 “흡연율을 낮추고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통합건강증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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