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4월 11일(화)부터 총 4회에 걸쳐 ‘책이 주는 즐거운 삶‘이란 주제로 오전 10시 유성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제35회 학부모 독서지도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11일 1일차에는 오선아 청소년 진로코칭 강사의 ‘책과 삶을 통하여 자녀와 배움을 나누는 부모’를 주제로 강연이 펼쳐지며2일차 12일에는 백화현 작가의 ‘지식정보화시대의 독서, 우리 아이 어떻게 책으로 이끌까?’ 강좌가 진행된다.

또 3일차(13일)에는 김중철 작가의 ‘어린이 책을 읽는 즐거움’과 4일차(14일) 신민경 강사의 ‘그림책 고르는 재미, 함께 읽는 즐거움!’이 이어진다.

이번 강좌는 유성구와 (사)어린이도서연구회 대전동화읽는어른모임이 함께 진행되며 어린이 독서문화 환경 조성과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아 및 초등자녀를 둔 부모님 및 독서지도에 관심 있으신 분이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으며, 3일 21일(화)부터 유성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lib.yuseong.go.kr)를 통해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자녀독서교육 전문가 및 현장에서 독서지도를 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만큼 학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책으로 즐기는 독서가 어떤 것인지를 느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도서관(601-6530)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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