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 충청북도와 영동ㆍ음성군이 소방방재청에서 주관한 ‘2011 풍수해보험 가입 및 홍보실적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소방방재청은 시ㆍ도와 시ㆍ군의 풍수해보험 가입 및 가입률 제고를 위한 홍보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하였다.

풍수해보험이란? 태풍, 호우, 홍수, 강풍, 대설, 풍랑, 해일과 같은 자연재해로 인한 주택과 온실(비닐하우스 포함)피해에 대하여 개인이 부담하여야 하는 보험료의 일부를 국가와 지자체에서 55~62%를 부담하여 도민들이 피해 발생시 저렴한 보험료(개인부담 38~45%)로 가입금액의 90%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입니다.

(예를 들어, 주택 50㎡가 전파되었을 때 「70%보장형」인 경우 전체보험료 36,700원 중에서 저소득층은 3,200원, 차상위계층은 8,700원, 일반가입자는 13,700원의 보험에 가입(납부)하면 21,000,000원의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상기 보험료는 각 시군마다 기본 요율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음

그동안 충청북도에서는 풍수해보험 가입률 제고를 위하여 지난 10월 초부터 도 및 시ㆍ군과 보험사와 연계 이ㆍ통장회의, 도, 시․군, 유관기관 등 하반기 방재교육, 영농기술반 교육 등 1,220명에 대하여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또한, 시ㆍ군 담당 과장과 특별 대책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 최근 에도 12월 폭설을 대비한 풍수해보험이 집중가입할 수 있도록 점검반을 편성, 홍보를 강화하고자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시ㆍ군 순회홍보를 하는 등 다방면으로 홍보를 실시하였습니다.

앞으로도 풍수해보험 제도에 대하여, 충청북도에서는 자연재해 보상사례 등 보험에 대하여 다양한 매체를 통한 지속적인 홍보 실시로 많은 도민이 풍수해보험에 가입, 자연재해로부터 우리의 터전을 지킬 수 있는 풍수해보험이 정착되도록 홍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풍수해보험에 대한 가입문의는 도청 220-4323이나 시ㆍ군 재난관리부서 또는 읍․면․동사무소, 판매보험회사(동부화재, 삼성화재, 현대화상)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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