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제주시는 부모․자녀, 청소년 및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승마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158백만원을 투입하여 2017년 제주시 승마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주의 풍부한 말관련 역사와 전통, 승마장 등을 바탕으로 승마인구 저변확대와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6개 승마장에서 승마아카데미 등 4종의 승마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승마체험 교실은 선착순 접수를 통해 1인당 교육비 30만원(10회 교육) 중 15만원을 보조하게 되며,

승마 기본자세, 말 제어능력, 승마 기본훈련 등 이론 및 현장 교육을 통해 승마에 대한 관심 제고 및 협동심을 배양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제주시는 여름방학 기간 관내 초․중․고 540명을 대상으로 `학생승마체험교실`에 162백만원을 투입하여,

청소년에게 말과 친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호연지기와 체력을 향상시키는 등 다양한 승마체험 교실 운영으로 대중 승마와 엘리트 승마를 활성화시켜 승마산업의 지속성장을 도모하고 말 산업을 제주시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